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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기획재정위 &#39우수 상임위&#39 선정… 분발 1순위론 국토해양위 꼽아-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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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단은 개선 방안으로 국감기간 중 현장시찰 자제, 증인채택의 실효성 있는 방안 확립 등을 제시했다. “국감기간 중에 현장시찰을 왜 하느냐. 국감기간 이전에 위원회가 필요한 곳을 돌아보고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 소관부처 국감에서 강도 높은 질의를 하는 게 국감의 취지에 맞고 정상적”이라는 것이다. 현장시찰이 많은 상임위로는 국방위가 꼽혔다.

국감NGO모니터단은 국회 250호실을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자원봉사로 꾸려가고 있다. 홍금애 기획실장은 “국감기간 중에 후원회를 여는 악습이나 노골적인 ‘국감장사’ 행태는 거의 사라졌다”며 “다만 막말·맹탕·중복 질의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홍 실장은 “이번 국감의 특징 중 하나는 피감기관이 많이 늘었는데도 감사는 밝은 대낮에 대부분 종료된 것”이라며 의원들의 열의 부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