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NGO모니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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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국감 08 - 123〈표지포함 1매〉 2008. 10. 29.
수 신 : 국정감사 감사위원(국회의원)님
참 조 : 보좌관님/ 비서관님
제 목 : 2008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 자평과 자료 협조요청 등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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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귀 의원님의 행운을 기원하오며, 우리 '국감NGO모니터단’에 2008년도 국감기간동안 여러모로 성원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 우리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70개 NGO가 함께 하는 10년 전통의 국정감사종합모니터단으로서 1천여명의 모니터위원들이 전국의 국정감사현장 등 온ㆍ오프라인에서 모니터링을 한 후 10월 16일 중간간이평가를 발표하였고, 이제 현장모니터위원의 의견과 정책질의의 전문성, 정책대안의 실효성, 정책자료집 등의 충실성, 그리고 피감기관으로부터의 ‘시정회신’ 등등의 자료를 중심으로(국감기간 전후의 국정감사활동만으로 국한함) 2008년도 국정감사활동을 최종 종합평가하고 있습니다.

3. 이에, 귀 의원님께서 2008년도 (1)국정감사 기간동안의 활동내역(대상기관별 성과중심), (2)자평(自評, A4용지 3～4페이지 정도)과 (3)근거자료(정책자료집,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를 우편 등으로 11월 4일(화)까지 총괄사무국으로 보내 주시거나, 홈페이지(www. goodlaw.org,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회의원 보도자료)에 올려 놓으시면 평가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4)같은 상임위원회 감사위원 중에 우수의원 3～4명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신이 없으시면 부득이 모니터단에서 입수한 자료만으로 평가할 것이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귀 의원님의 건강과 행운을 거듭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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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량평가만 한다는 폄훼를 반박함 ≫
우리 NGO모니터단는 지난 10년 동안 ‘자리뜨기 및 출석’ 등 정량평가만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한 적이 전혀 없었음에도, 일부인사가 사실확인도 없이 우리 NGO모니터단은 출ㆍ결, 이석체크 만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한다고 시기ㆍ폄훼하는 것은 그간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되신 모범적인 의원님들에 대한 모독이며, 우리 모니터단에 대한 중대한 폄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감기간(사실상 10여일)중 감사장 ‘출석’은 의원의 최우선적 책무이며, ‘자리지킴’ 또한 5가지 필요에 의한 마땅한 감사태도이므로, 우수의원 평가의 기초자료로 출석체크하여 왔던 바, 그러한 덕분인지 감사위원의 출석률이 10년 전 80%대―그나마 그당시 출석은 했지만 자리를 비워 텅텅 빈 국감장이 많아서 민망하였음―에서 지금은 거의 10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석률 또한 크게 감소되어 국감의 긴장도가 높아지는 등 부수적 효과 또한 현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만약 세간의 일부 오해나 폄훼가 사실(정량평가만이라는)이라면 매년 국감직후에 우수의원을 발표할 수 있었을 것이지만, 10년 동안 약 1개월간의 정성평가작업 끝에야 선정ㆍ발표하여 왔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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