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보도자료

[보도자료] 법률연맹, 전국 광역의원 의정백서 발표 - 신의 직업 광역의원(2010-3-26)

신의 직업 ― 광역의원, 연간 13.5일 일하고 5천3백만원

법률소비자연맹, 전국 광역의원 의정백서 발표


회의 불출석 의원은 의정비 반납해야

전국 16개 광역의회 의원 721명의 의정비(2009년)는 평균 5,302만원

― 6ㆍ2 지방선거에서 불성실의원을 공천배제하라 ― 


 우리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가 전국 16개 광역시도 의회의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의 회의를 모니터링 해 본 결과, 상임위원회 회의와 본회의에 개근한 의원은 721명의 의원 중 71명으로 9.85에 불과했습니다.

    타 광역시의 모범이 되어야 할 서울시의회의 경우는 100 개근의원은 전체 100명의 의원 중 1명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평균회의시간도 106시간이 조금 넘어 근로자 1일 평균 노동시간 8시간으로 계산해 보면 13.5일 정도 밖에 일을 하지 않고서도 평균 5300만원의 연봉(의정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오는 6월 2일 제5회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지방의원들의 활동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나, 정착 지방의회 의원들은 지역주민의 혈세로 의정비를 받아가면서 기본적인 회의출석에 해태한 사례가 많이 드러나, 선진적인 지방자치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귀 언론사에서 종합적으로 보도해 주셔서 충실한 지방의회를 만들어 건전한 지방자치문화가 형성되고,  6월 2일 지방선거에 즈음하여 유권자들의 후보선택에 긴요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보도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시기를 바라오며, 곧 전국기초의회 백서도 발표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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