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KBS 사육신, 북측과 협의는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 KBS는 지난 2003년 9월 ‘사육신’ 주문제작을 위해 북측과 공식 협의를 시작했음. KBS는 사
육신 제작비로 북측에 210만 달러를 주기로 했음
- 사육신은 북한측에서 기획한 것을 KBS가 제작비를 대기로 한 것으로 완성 후 저작권은 KBS
가 갖지만 북한에서의 무료방영을 허용키로 한 상황임
- KBS는 올 10월 중 북한에 가서 제작된 드라마를 보고 수정·보완작업을 할 예정이었으나 지
난 9일 핵실험 이후 KBS는 아직 추후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음
- 또한 작년 북경에서 대본수정 작업을 한 과정에서 당초 북측이 제시한 대본 내용이 상당 부
분이 수정되었다는 점에서 제작된 드라마 수정 작업도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됨
- 더구나 드라마 원전(原典)격으로 북한에서 출판된 ‘삭풍’ 서문에는 “앞으로 충신과 의리에
대한 력사 이야기를 발굴하여 영화도 만들고 소설도 많이 쓰도록 하여야겠습니다”라는 김정일
의 말이 인용돼 있고 이어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듣고 창작하였다”고 기술돼 있다는 점에
서 논란의 여지도 있는 상황임
▶KBS는 ‘사육신’ 제작비 중 아직 100만 달러는 지급하지 않고 있음. 이 때문에 북측이 독촉
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KBS는 국가정보원과 통일부, 방송위원회 검토까지 마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조선중앙텔레비전이 사육신을 통해 북한 주민들에게 김정일에 대한 충
성을 유도한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 향후 추진 일정은 어떠한가 답변바람
<사육신> 제작 진행현황
ㅇ 사육신 주문제작 추진 공식협의 2003. 9.20-10. 4, 평양
ㅇ 사업비용 협의 2003.12. 9-12.13, 금강산
ㅇ 사업주체 확정 및 의향서 채택 2004. 2. 9- 2.14, 평양
ㅇ 세부 합의서 서명 및 대본 인수 2005. 1.19- 1.21, 개성
ㅇ 편성제작회의 통과 2005. 3. 2
ㅇ 제1차 기록촬영 2005. 7.25- 7.30, 묘향산
ㅇ 제2차 기록촬영 2005.10.24-10.29, 평양
ㅇ 제3차 기록촬영 2006. 6.20- 6.24, 개성
ㅇ 시사회 (예정) 2006.10월(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