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한국방송공사 질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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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World 해외마케팅, ‘양’보다 ‘질’
- KBS WORLD의 방송영역확대가 국부유출을 초래할 수도…
- 여과없이 보도되는 뉴스, 단순오락 프로그램으로 국가이미지 훼손
- 선택과 집중 통해 중복성을 줄여나가는 길만이 성공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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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필리핀 등 일부 지역에서 기존 아리랑TV 채널을 KBS World 채널로 대체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공영방송인 KBS가 국가홍보방송인 아리랑TV를 상업적인 차원에서 대체하여
들어간다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일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으로서 본질을 망각한 부도덕한 처사
임.
【 KBS World 방송영역 확대에 따른 문제점 】
▪ 최근 KBS World는 시청타겟을 한인교포에서 현지외국인으로까지 범위를 넓혀 세계 방송시
장 진입을 놓고 아리랑TV와 경쟁 중임
▪ 현지 방송사업자 입장에서는 경쟁을 시키거나, 진입 조건을 사업자 편의로 만드는 등 출혈 경
쟁에 나서는 결과가 이미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어 해외홍보 방송사의 역할 수행에 대해 자국
의 타 방송사가 경쟁사가 되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 발생 중
⇒ 따라서, 국익차원에서 아리랑국제방송, KBS 대외방송 중복성 논란에 대한 교통정리가 시
급함. 중복되는 부분은 역할을 조정하고, 역할이 다른 부분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
는 비경쟁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함
- 또한 KBS의 무분별한 해외방송 진출은 자국 채널들 간의 경쟁 심화로 이어져 외국의 위성
채널 운영사업자, 현지 방송사업자(케이블TV, 위성방송 등) 들의 이익만 크게 할 우려가 있음.
[ 아리랑TV와 KBS World 간 최근의 해외경쟁 사례 ]
필리핀’06.9월아리랑TV가 Basic 패키지로 재전송 되고 있던 현지 케이블방송사(Sky Cable)
에 KBS가 Basic패키지에 진입, 6년간 Basic 패키지에 있던 아리랑TV를 수신가구가 거의 없
는 디지털 패키지로 변경리비아’06. 8월아리랑TV가 리비아 공영방송인 LJBC와의 방송교류협
정 체결에 대해 KBS가 현지 대사관을 통해 불만 표출싱가폴’06.9월싱가폴의 유일 케이블방송
사인 Star hub에 KBS가 Basic 패키지로 진입, 프리미엄 패키지에 기진입한 아리랑TV의
Basic패키지로의 진입 기회 무산
- 더구나 뉴스의 경우 KBS WORLD는 KBS1-TV를 통해 국민에게 전달되는 KBS뉴스를 그대
로 방송하고 있고, 하루 1회 영어뉴스를 방송하고 있는 반면에 아리랑TV의 뉴스는 100% 영어
로 진행되며 그 횟수도 하루 7회로 KBS월드에 비해 훨씬 빈번하고 다양함.
※ KBS WORLD에서는 뉴스 보도시 사건·사고 및 격렬한 시위 등을 아무 여과장치 없이 전
달하는 관계로 국가이미지를 크게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많음.
- 일반 프로그램의 경우도, KBS WORLD는 일부 프로그램에 영어자막(약 25%)을 삽입하여 방
송하는 정도이나, 아리랑TV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4개 국어 자막 방송과 함께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경우는 뉴스와 마찬가지로 100% 영어방송을 실시하고 있음.
※ KBS WORLD에서는 외국인의 정서와는 차이가 나는 오락프로그램(ex. 상상플러스, 해피
투게더, 누가누가 잘하나 등)을 방영함으로써 국가홍보라는 본래 취지를 크게 벗어나고 있는
실정임.
- 따라서 국익차원에서 아리랑TV와 KBS World 중복성 논란에 대한 교통정리가 시급함. 중복
되는 부분은 역할을 조정하고, 역할이 다른 부분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경쟁적
인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임.
[ 국내방송사의 해외방송현황 ]
▶바람직한 해외홍보방송을 위해서는 (1)국제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확보 지원 (2)KBS
WORLD와의 역할분담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함. 이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
책은.
[바람직한 ‘해외홍보 전담방송’으로 자리매김을 위한 지원방안]
< 국제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확보 지원 >
· 자체 프로그램 제작시스템 강화
-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자체기획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비 대폭 증가
· 프로그램의 원활한 지원시스템 구축
- 지상파 3사의 우수 프로그램중 국가이미지 제고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총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 지원 시스템 구축
< KBS와 역할 분담 >
· 공공방송사간 확실한 역할분담과 조정을 통해 비효율성과 중복 해소 필요
- 아리랑TV는 해외 현지인을 대상으로 세계 공용어방송을 무료로 제공
- KBS는 700만 해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방송 서비스 제공
별첨. KBS WORLD와 아리랑 TV의 방송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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