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비상근이사 출석률 낮아지고 서면의결 비율 갈수록 높아져
거수기 이사회를 탈피해 실질적인 경영참여 모색해야
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이사회 운영이 갈수록 방만해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의 이사회 개최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개발센터 이사회는 5년 동안 135
건의 안건 중 94.1%인 127건을 원안의결하고 5.9%인 8건만을 수정의결한 것으로 밝혀졌다.
(표 참조)
모든 안건을 수정의결하는 것이 왕도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어느 기업도 이사회가 활성화된
곳이라면 활발한 토론과 문제제기를 통해 안건을 수정의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비상근이사의 이사회 출석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고 반면에 안건을 서면의결
하는 경우는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비상근이사 출석율 현황을 보면 ▲2003년 88.9% ▲
2004년 84.6% ▲2005년 87.0% 이던 것이 ▲2006년 68.8%로 급감하고 있다.
서면의결은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4번의 이사회중 32.3%인 11번이나 되며 연도별로는 ▲
2003년 12.5% ▲2004년 33.3% ▲2005년 25% 이던 것이 ▲2006년 7월 현재는 출석의결을 앞질
서 55.5%나 되고 있다.
이는 이사회가 거수기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경영활동에도 소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제주개발센터 추진 사업의 부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가능
성을 시사한다.
이사회를 활성화함으로써 침체된 제주개발센터의 분위기를 일신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조
치할 계획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