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육위-이경숙][기사94]연합인포맥스10/23

교원공제회, 국감서 방만 경영 질타

[연합인포맥스 2006-10-23 14:15]
이규창기자 scoop21@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기자= 23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국감에서는 교직 원공제회의
방만한 경영이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최재성 열린우리당 의원은 "교원공제회가 운용하는 교육문화회관이 일부 단체에 터무니없이
낮은 사무실 대여료를 받고 있고,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의 경우 올 8월 까지 누적 적자액이
140억원에 달한다"며 "근본적인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고 요구 했다.

최 의원은 "라마다 체인에 따른 객실유치 매출액은 1억6천만원에 불과한데, 라 마다라는 명칭
사용에 따른 로얄티 지급이나 마케팅 비용은 5억3천만원"이라며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활용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정봉주 의원은 "교육문화회관의 실내 수영장이 최근 4년간 4억5천만원 의 적자를 내
고 있다"며 "연중 상시 운용 체제로 바꾼다면, 인접성을 고려할 때 현재 수익의 최소 10배 이상
은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역시 같은 당 이경숙 의원은 "최근 5년간 교원공제회 이사장 임금 상승률은 38.7%로 사학연금
이사장의 21.1%, 공무원 임금인상률 23.3%, 소비자물가 상승률 16.5% 를 훨씬 초과하고 있
다"며 "교원공제회 유가증권 수익률이 연평균 6.5%인데 반해, 이사장 임금의 연평균 상승률
은 6.8%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올 자산운용 수익률이 4.1%에 불과 하는 등 운용수익률이 낮고, 회원 급여율이 떨
어지는데 임원진의 연봉만 높아졌다"며 "이는 임원들의 도덕적 해이" 라고 강조했다.


김평수 이사장은 이에 대해 "라마다 명칭 사용은 재검토하고, 경영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하
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