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광위-손봉숙의원실]그랜드코리아,게임기 비품 구입관련

[ 2006년도 한국관광공사 국정감사 ]



■ 그랜드코리아, 게임기 비품 구입 관련한 의혹을 밝혀라!



1. 조달청 -그랜드코리아레저 - 게임기 업체 간에 오간 공문 누락, 관리체계 부실!



○ 2006년 8월 31일 현재까지 설립비용으로 사용한 금액은 코엑스점 279억7,5백만원, 힐튼점
283억18백만원, 부산롯데점 153억1백만원으로 총 878억4백만원임. 그 중 게임비품 구입비용
이 144억94백만원이 소요됨. 게임비품 구입비용의 세부내역으로는 코엑스점 99억82백만원, 힐
튼점 31억89백만원, 부산롯데점 13억23백만원임.



○ 조달청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방식으로 구매했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랜드코리
아레저와 조달청이 주고받은 공문과 각 입찰 업체 신청서, 각 회사별 낙찰 결과 통보서, 그랜드
코리아레저와 낙찰업체 간의 계약서, 납품 목록 등이 누락되어있음. 조달청에서 모든 업무를
했기 때문에 그랜드코리아레저에서는 가지고 있는 공문이 없다고 하며, 조달청 홈페이지에 올
라와있는 입찰 신청과 낙찰결과 통보 관련한 내용이 전부라고 말함.



Q.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거래방식임. 게임기 업체와의 수의계약도, 은밀한 내부거래도 아
닌 다음에야 이런 일이 있을 수 없음. 투명하고 공정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조달청을 통해 했다
고 하면 게임기 비품 구매에 관련한 모든 과정의 수 발신 공문과 서류가 있어야 할 것임.



2. 힐튼점 게임 비품 구매는 전부 ‘M.사’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 힐튼점 게임비품 구매 비용은 총 31억8,902만9,503원이라고 보고함. 구매
물품은 셔플머신, 게임용 칩스, 테이블 및 카드리더기, 드롭박스, 교육용 테이블 및 기자재 등
인데 이 모든 비품을 ‘M사’ 라는 업체에서 구입함.



관광공사 자체감사 시 카지노 슬롯머신 선정 평가방법이 부적정했었다는 지적을 받음. 힐튼점
의 게임비품 선정 평가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길래 구매한 게임비품이 모두 ‘엠지엠 월드’
업체 제품인지 이유를 밝히고, 선정평가 과정과 결과를 모두 공개해야 할 것임.



3. 게임기 구매 비용 명세표에는 없는 구매 내역들은 도대체 무엇인가?
① 한국 관광공사의 자체감사 시 카지노 칩스 운영, 관리가 부적정하다고 지적된 카지노 칩스
12억5,256만8,500원 (2005년 11월 4일 구매) 에 해당하는 물품은 본 의원실에 보내온 게임비용
명세서에 없음.



② 본 의원실에 제출한 영수증 목록 중 조달청 영수증에만 있는 내역
- 카지노 집기비품 및 소모품, 카드, 칩스 구매비 2억 6,418만9,330원
(회사 이름 없음)
- 2005년 11월 7일 낙찰받은 카드놀이용 탁자 구입비 (엠지엠월드) 2억5,920만원
- 2005년 11월 3일 낙찰받은 카드놀이용 탁자 구입비(인큐밸류) 9,850만원
이렇게 누락된 물품내역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이 있어야 함.



4. 제출된 영수증의 허위 기재 의혹!
본 의원실에 제출한 영수증 사본들 중에는 게임기 업체의 세금계산서만 있고, 함께 있어야
할 조달청의 공식 영수증이 없는 경우가 허다함. 이런 경우 세금계산서가 사람필체로 되어있
어 더욱 의혹을 야기하고 있음. 이에 대한 구체적 해명이 있어야 할 것임.



5. 당시 게임기 구매 담당 업무를 게임기 입찰업체 출신 직원이 담당!
당시 게임기 구매 담당 대리가 슬롯머신 입찰업체인 파라다이스이엠에스 직원이었던 사람
임. 또한, 그 담당 팀장은 파라다이스이엠에스와 같은 계열사인 파라다이스부산카지노에서 근
무했던 직원임.



손봉숙의원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게임기 구입에 관한 위의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해 ‘구매 물
품의 회계 시스템이 부재도 기본적인 문제이며, 한 업체에서 모든 게임기비품 구매, 구매내역
에서 누락된 물품등에 대한 의혹을 명확하게 풀지 않으면, 항간의 게임기 구매 관련 비리 의혹
이 더 증폭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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