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MBC 불법 중간광고 고질병인가?
“MBC 추석 연휴 때 불법광고로 최다 광고수익 올리다.”
문화방송(MBC)가 매년 추석 연휴 때마다 영화프로그램에 대한 불법 중간광고를 통해 광고수
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해마다 국정감사에서 지적되는 불법 중간광고에 대해 유독 MBC만이
방송법을 위반한 채 불법광고를 내보내고 있어 공영방송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될 지경이다.
MBC는 올해 추석연휴 때도 어김없이 영화 4편을 분절해 방송한 뒤 그 중간에 불법인 중간광
고를 끼어넣어 광고수익을 올렸다. 중간광고를 끼어 판 영화프로그램은 △캐리비언의 해적 △
공공의적2 △야수 △웰컴투동막골 등이다.
KBS2MBCS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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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력3반(4,140천원)
▪너는 내 운명(9,450천원)
▪스타워즈4 (4,950천원)
▪쿵푸허슬(12,645천원)
▪마파도(3,690천원)
▪스타워즈5 (4,935천원)
▪스타워즈6 (5,790천원)
▪음란서생 (11,550천원)
▪S다이어리 (3,045천원)
▪친절한 금자씨(9,270천원)
▪여건의 명수 (2,475천원)▪투모로우 (4,770천원)
▪캐리비언의 해적 1부 (15,360천원)
캐리비언의 해적 2부 (9,855천원)
▪댄서의 순정 (2,400천원)
▪신화 (4,770천원)
▪싸움의 기술 (13,920천원)
▪공공의 적2 1부 (7,155천원)
공공의 적2 2부 (2,940천원)
▪광식이 동생 광태 (14,880천원)
▪야수 1부 (7,035천원)
야수 2부 (3,270천원)
▪웰컴투 동막골 1부 (17,175천원)
웰컴투 동막골 2부 (10,005천원)
▪몽정기1 (3,240천원)▪작업의 정석 (15,405천원)
▪조폭마누라2 (4,200천원)
▪미스터 주부퀴즈왕 (4,710천원)
▪가문의 위기 (15,510천원)
▪귀신이 산다 (4,605천원)
▪흡혈형사 나도열 (14,715천원)
▪메달리온 (4,020천원)
▪잠복근무 (5,985천원)
▪투사부일체 (16,020천원)
▪색즉시공 (8,990천원)
▪연애술사 (5,730천원)총액71,940천원116,775천원99,890천원
올해 추석연휴 기간에 지상파 3사가 영화프로그램을 편성한 결과 광고 편당 단가액 총액을 비
교해보면 KBS2는 7,194만원, MBC는 1억1,677만원, SBS는 9,989만원이다. MBC가 영화 중간
에 끼워판 중간광고로 인해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것이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지상파3사의 영화프로그램 편성을 보면, KBS2는 단 한번도 영화프로그
램에 중간광고를 내 보낸 적이 없고, SBS는 2004년, 2005년 줄곧 영화를 1, 2부로 나눠 중간광
고를 해왔다. 그러나 2006년에는 국정감사를 의식한 탓인지 중간광고를 편성하지 않았다. 오로
지 MBC만이 지난 3년간 줄기차게 영화를 분절해 중간광고를 편성하는 불법을 저질러왔다.
방송법 시행령에 따르면 방송프로그램을 중단하는 중간광고는 금지되어 있고, ‘운동경기, 문화
·예술행사 등 중간에 휴식 또는 준비시간이 있는 방송프로그램을 송신하는 경우’에만 예외조항
으로 중간광고를 허용하고 있다.
MBC가 추석연휴 때 내보낸 영화프로그램은 방송법 시행령의 중간광고 금지 예외조항에 해당
사항이 전혀 없어 명백한 불법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린 것이다.
손봉숙 의원은 이와관련 “영화프로그램을 중간에 잘라 중간광고를 내보내는 것은 시청자의 시
청권을 중간에 토막되는 것일뿐 아니라, 불법 수익을 노리는 범죄행위”매년 국감때마다 지적
해도 방송사는 불감증에 걸려있다”며 방송사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