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문화관광위-이광재의원] 보도자료: 한국관광공사2

이광재(태백․영월․평창․정선)의원은 24일 한국관광공사의 국정감사에서 외국인들이 이용하
는 저가 단체여행(패키지 상품)의 폐해와 값싼 저질 상품이 한국의 브랜드까지 망치는 폐해
를 지적하고 관광공사의 적극적인 대안을 요구했다.



한국을 방문한 개별 여행객은 2002년 대비 2005년에 9% 증가한 반면, 단체(패키지상품)여행객
은 2002년 대비 20%증가하였다. 특히 아시아권(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단체 여행객
은 전체 여행객 602만 명 중 197만 명에 달해 33%라는 큰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했다.



이광재 의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신흥 시장인 아시아를 목표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노력을 보여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2005, 한국관광공사>의 자료 분석 결과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고
대답한 비중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그 비율에는 거의 변함
이 없다고 말했다.




이광재 의원은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방문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의 특성을 감안
해 이들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들로 하여금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
는 자발적인홍보사절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외국인의 한국 방문 이유를 분석하고, 구전(口傳) 마케팅의 중요성과 한류의 활용 방안
을 주문하였다.



한국방문 이유 중에서 친지, 동료, 친구의 추천 때문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29.8%, 한국에 대
해 알고 싶어서라고 대답한 비율은 28.3%에 달해 여전히 구전(口傳)마케팅과 한류 문화의 중
요성을 확인하였다.



현재 우리나라 인바운드 관광현황을 보면 군소 여행업계의 과당 경쟁과 값싼 항공료 등으로 외
국 관광객, 특히 아시아권 관광객의 증가 등 양적 성장은 거두었으나, 저가관광을 커버하기 위
해 특정 상품의 구매강요, 질 낮은 여행코스, 부실한 안내․숙박 서비스 등 오히려 여행의 질
은 하락시켜 한국관광 이미지가 훼손되었다며 이러한 부정적 한국 이미지를 경험한 외국인들
이 자국으로 귀국한 후 친구, 동료들에게 자기가 경험한 한국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게
되고 이는 결과적으로 잠재적인 한국여행 수요자들까지 감소시키는 연쇄 반응을 일으키게 된
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따라서 한국관광공사는 군소 여행업계의 과도한 경쟁이 여행 상품의 질을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하면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계속 전파될 수 있는 방법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광재 의원은 이제 더 이상 방문객 수, 이들이 사용한 금액 등 단기적이고, 양적인 지표에 집
중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관광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질 높은 콘텐츠 개발과
하드웨어의 확충에 관광공사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관광공사는 한국 관광시장의 특성(1회 방문비율이 높고 한류 문화에
관심이 높은 점)을 적절히 이용하여 지금까지 한류 문화가 쌓은 기반을 토대로 관광 선진국으
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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