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건교위 이낙연 의원]2000년 이후 지방국토관리청장 재임기간

2000년 이후 지방국토관리청장 재임기간 평균 10개월
재임기간 2~3개월도…“업무파악하기도 전에 떠나”




1. 2000년 이후 부임한 지방국토관리청장들의 평균 재임기간이 10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났다.



- 건설교통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서울, 부산, 대전, 원주, 익산 등 5개 지방
국토관리청에 부임했다가 현재 자리를 떠난 청장은 36명이며, 이들의 평균 임기는 10개월이었
다.



- 지방국토관리청별로는 ▲대전 9.5개월, ▲서울 9.7개월, ▲부산 9.7개월, ▲원주 10개월, ▲익
산 11.3개월이었다.



- 이들 가운데에는 재임기간이 2~3개월인 사람도 있었다.



- 2001년 12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일했던 김영환 청장은 재임기
간이 불과 2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김영환 청장은 당시 시설부이사관(3급)에서 시설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국립지리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2001년 1월부터 4월까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이었던 박동화 청장의 경우도 재임기간이 3
개월이었고, 시설이사관(2급)에서 관리관(1급)으로 승진해 건교부 대도시권광역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기관장의 경우, 보통 업무파악에만 최소 6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평균 재임기간이 10개월 밖에 되지 않는데, 업무파악하고 일을 시작하려면 떠나는 것이다.



일부 지방국토관리청 직원은 “청장이 와서 지역 순회만 하다가 올라간다”고 한다.



지방국토관리청장은 지방의 SOC를 건설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다.



지방국토관리청장이라는 자리가 건교부 고위 공무원들이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기 위해 잠
시 머무르는 자리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