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초.중.고생 3명중 1명은 논술 사교육 받아
초.중.고교생 세 명에 한 명꼴로 논술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교흥 의원이 전국 초ㆍ중ㆍ고교생과 학부모 천67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8%가 논술 교육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비율이 50%, 중학생 23%, 고교생 2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논술교육을 시키는 학부모의 월 소득 분포를 보면 400만∼500만원이 37%로 가장 많았고
500만원 이상이 36%, 300만∼400만원이 30%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학입시에서의 논술비중이 높아지면서 논술전문학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논술학원으로 등록된 학원 수는 지난 6월
말 현재 465곳으로 이 가운데 402곳이 2004년 이후 설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논술학원이 아닌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에서도 논술 사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볼
때 논술학원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CBS사회부 윤석제 기자 yoonthomas@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