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서울대 논술강화 고수/국감
[MBC TV 2006-10-24 21:00]
[뉴스데스크]
● 앵커: 서울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2008학년도 입시안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논술 비중을 높이는 것은 사교육을 조장할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는데 서울대는 입장을 굽히
지 않았습니다.
민경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서울대가 2008학년도 입시안에서 논술 비중을 현행 10%에서 30%로 높인
것은 일선 교육현실과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만 조장할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
다.
● 이경숙 의원 (열린우리당): 논술학원이 2006년에 2년 전 63개에서 465개로 8
6.5%가 늘어났습니다.
이러면 공교육이 훼손이 되겠죠.
● 김영숙 의원 (한나라당): 이 학원 저 학원 애들이 학원비를 들이게 하지 말고 어느 정도의
가이드라인은 제시해 줘야 된다고 봅니다.
● 기자: 서울대는 입시안을 수정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 김교흥 의원 (열린우리당): 연기하거나 재고할 용의가 있으신지 이 자리에서 답변해 주시
기 바랍니다.
● 이장무 총장 (서울대): 그럴 용의가 없습니다.
● 김교흥 의원 (열린우리당): 전혀 없습니까?
● 이장무 총장 (서울대): 연기할 수가 없는 것이...
● 기자: 또 논술시험이 지나치게 어렵다는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
● 안민석 의원 (열린우리당): 서울대 교수들 자신들도 어렵다는 거예요.
● 이장무 총장 (서울대): 그런 의견을 수렴해서 3월에 논술 예시를 할 때 반영하겠습니다.
● 기자: 이정무 서울대 총장은 학생 선발권은 대학의 고유 권한라고 밝혀 교육부의 선발권
제한정책과는 원칙적으로 선을 그었습니다.
MBC뉴스 민경의입니다.
(민경의 기자 justice@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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