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충북도내 국립대 교수 징계 많아
[뉴시스 2006-10-26 07:25]
【청주=뉴시스】
충북도내 국립대에 재직하는 교수의 징계건수가 다른 지역 국립대학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
다.
26일 교육부가 밝힌 2004년 이후 국립대 교수징계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128
명의 교수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충북대는 모두 5명의 교수들이 징계를 받아 전국 국립대학가운데 8번째로 많은 것으
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대도 3명이 징계를 받아 12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충주대, 청주교대는 징계건수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대 가운데 교수징계가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무려 21명이 징계를 받았고 전남대 14
명, 부경대 10명, 충남대 10명, 전북대 9명, 경북대 8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회 교육위 김교흥 의원(열린우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밝힌 국립대 학칙개정 건
수에 따르면 충북대가 지난 2005년 33건으로 국립대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2006년
에도 32건에 불과해 경상대(28건)에 이어 두번째로 개정건수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전남대는 지난 2005년 학칙개정건수가 77건에 달해 충북대의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김정호 기자 kim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