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 2006.10.27(금) 10:00>
<국립공원관리공단>
■ 국립공원 화장실, 전면적 개편 필요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맹형규의원은 지난 9월과 10월에 자연발효화장실과 수거식화장실 부근
오수를 채취해 각각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수질분석 업체에 수질 분석을 의뢰했다.
북한산 탕춘대 능선에 있는 자연발효화장실에서 배출되는 오수에서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의 분석결과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와 SS(부유물질)가 각각 740㎎/ℓ와 865㎎/ℓ 나와 BOD
의 경우 기준치의 24.7배를 초과했고, 지리산 노고단대피소 앞 수거식 화장실에서 채취한 시료
는 BOD, SS가 각각 302㎎/ℓ, 2,650㎎/ℓ으로 나왔고, 확인 결과 석축 아래 숲은 생육이 강한 식
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다 죽어 있었다.
차도가 없는 고지대는 현재 오수와 오물을 헬기로 수거하고 있는데, 맹형규의원에게 제출된 자
료에 의하면 지리산 로타리 대피소(1,400m), 장터목 대피소(1,750m) 그리고 속리산 신선대
(1,025m) 등은 헬기이용 실적이 없는 것으로 되어 있음.
지금까지 언급했던 여러 문제점들을 공단에서는 다시한번 확인해 보고 국립공원내 화장실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