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최근 3년간 도핑테스트 양성반응 국내 선수 해마다 급증
2003년 4명 → 2004년 5명 → 2005년 21명
최근 3년간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자로 판정되는 국내 선수가 해마다 급격히 늘고
있으며 보디빌딩이 약물 양성반응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종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최구식 의원(한나라당 경남 진주갑)이 대한체육회로부터 29일 제출받
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외 도핑테스트 결
과 모두 30명이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3년의 경우 단 4건에 그쳤던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자는 2004년 5건
으로 조금 늘어난데 이어 2005년엔 무려 21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자가 2005년 들어 급격히 증가한 이유는 도핑테스트 대상 인원을 크게 늘
린 탓도 있지만 전국체육대회 당시 적발된 선수가 무려 12명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자 판정이 가장 많은 종목은 보디빌딩으로 2003년 2명, 2004년 3명,
2005년 15명 등 모두 20명으로 최근 3년간 양성반응자 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슬링
과 복싱, 역도 등 3개 종목이 각 2명씩이었으며 펜싱, 태권도, 사이클, 근대5종 등은 각 1명씩
을 기록했다.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선수들은 근육발달을 촉진시켜 주는 근육강화제나 체중 감
량에 도움이 된다는 이뇨제를 주로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 10. 29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최 구 식
※ 문의: 784-4411(최구식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