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노위-한선교의원] "대구경북대병원, 호흡기 질환 심각"

대구지역의 대표 의료기관, 경북대학병원도
비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키는
총부유세균 환경기준치보다 2.2배 높게 검출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 을)은 지난 13일(금) 환경부 국감
에서도 주요 의료기관 대다수가 전염성질환, 알레르기 질환, 호흡기 질환 등 유발하는 총부유
세균 유지기준 초과를 지적한 바 있다.



이는 대구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경북대학병원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북대학병원의 1층 총
부유세균 측정치는 환경기준치보다 무려 2.2배 높게 검출되었다.



총부유세균의 경우 비염, 기관지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이고 폐포염 또는 전신성 폐염
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병을 고치러 병원에 왔다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들의 경우
오히려 병을 얻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관계당국인 환경부와 지자체에서는 측정지점 간 평균수치가 800 이
하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하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한선교 의원은 “아마 경북대학병원 모든 지점의 실내공기질을 동시에 측정한다면 그 결과는
더욱 충격적일 수 있을 것이다. 실내공기질 측정이 물론 시간과 장소에 따라 결과가 상당부분
상이하게 나올 수 있으나 정작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책임져야할 의료기관은 어느 한 지점이
라도 실내공기질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특히 어느 특정 지점의 실내공기질이 환
경기준치보다 높게 나오면 그 지점에 대해서는 별도의 추가적인 조치를 하더라도 반드시 개선
하여야 할 것이다.” 라고 질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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