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노위-한선교의원] 지하철 소음 보도자료

지하철 역사 소음실태,
스크린도어가 소음방지책 될 수 없어
승강장 소음 기준 조차 없어, 기준 마련 시급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경인 용인을)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
료에 따르면 전국 5개 지역 15개 지하철 노선 236개 역사의 승강장 소음을 측정한 결과, 전원
85 데시벨 이하로 나타났으나 서울의 경우 1호선이 평균 81.2 데시벨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3
호선의 경우 76.8 데시벨을 기록해 이는 철도소음 한도 기준인 주간 상·공업지역의 75 데시벨,
주거·녹지지역의 70 데시벨을 현저히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70 데시벨 수준이면 옆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이 불편할 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지
만, 236개 역사 가운데서도 이 수준을 충족하는 역사마저도 3.4%인 총 8개 역사에 불과했다.
(서울 2, 부산 2, 대구 4개 역사)



서울지역 지하철 역사 가운데 성수가 84.4 데시벨, 청량리 83.7, 제기동 83.6 등으로 가장 높
았으며 이들 역사는 지하 승강장이 아닌 관계로 주변 지역에 직접적인 소음 공해로 작용한다.



지하철 역사의 소음 공해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스크린도어가 만병통치약인 양 역
사의 스크린도어 설치 확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스크린도어를 설치하고
측정한 사당 72, 강남 80, 선릉 78.1 데시벨을 기록할 정도로 스크린도어가 소음 방지책이 될
수 없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었다.



한선교 의원은 “지하철의 승강장 소음 기준부터 하루빨리 마련하고 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스크린도어의 원래 도입 목적은 소음이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이었다. 환경부는
이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말고 해당 공사와 건교부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꼬집었다.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