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종주국 명예에 먹칠하는 국기원]
- 태권도 생전 해보지도 않은 가정주부에 공인 2단 버젓이 발급해
- 최근 4년간 부정단증 관련자 101명에 달해
o 국기원은 1972년 설립되어 현재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재단법인으로, 태권도에 관한 기술
연구, 지도, 교육, 승품·단 심사, 해외 보급 사업 등을 하는 단체임.
- 지난 7월 11일 민원인 김 모씨가 “태권도 단증 부정발급에 관여한 국기원 직원을 고발한다”
는 내용이 홈페이지에 게재됐음.
- 민원 내용에 따르면, 민원인은 생전 태권도를 해보지 않은 본인이 태권도 공인 2단 자격이 있
고, 그의 남편 역시 캐나다에 어학연수에 가 있을 당시 응시도 하지 않은 5단증이 발급되었다
고 함.
- 민원인의 시아버지는 당시 국기원장 비서실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문제가 불거지자 8
월 16일 사직서를 제출하여 면직 처리됨.
- 본 위원이 국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부정단증 관
련으로 승단등록취소 및 정정처리된 관련자가 101명에 달하고 있음.
- 태권도단증은 공무원시험에 가산점 항목으로 들어갈 만큼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나, 이러
한 부정단증 발급 문제로 인해 그 신뢰성이 크게 훼손됨.
▶ 국기원은 지나친 권한 남용, 단증 임의발급 등 많은 부작용을 내포하고 있음. 국기원의 개혁
에 대한 국가적인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는데 과연 대한체육회는 대책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