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정감사
2006년 10월 26일
한국감정원
계약규정 무시한 안하무인 물품계약체결!
감정원 컴퓨터는 삼성,LG,레노버 외에는 절대 NO!
한국감정원의 물품계약 과정에서 규정을 무시하고, 몇 개 업체만을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하
는 등 연간 10억원 가량의 부적절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에서 열린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국감정원 국정감사에서 장경수 의원(경기 안산 상록
갑)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은 물품구매 및 용역계약 체결에 있어 올해 총 11건(계약액 29억7,225
만원)의 계약 중 일반경쟁입찰은 2억4천만원짜리 단 1건 등 최근 3년간 총 40건의 계약중 일반
경쟁입찰은 5건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35건은 수의계약 또는 몇 개 업체만을 입찰에 참가토록
하는 지명경쟁입찰 형태로 진행 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노트북, 데스크탑 PC의 경우는 삼성, LG, 레노버 등 3개 업체만을 지명하여 입찰에 참
가토록 함으로써 99%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감정원사보, 캘린더 제
작, 기념품 구매 등에 있어서도 모두 지명경쟁입찰로 추진하는 등 지난 3년간 총 41건의 계약
중 61%인 25건을 ‘지명경쟁입찰’방식으로 추진했으며, 이중 무려 80%인 20건이 모두 90% 이
상의 높은 낙찰률로 계약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장경수 의원은 현재 “국가 차원에서도 중소기업 제품구매에 앞장서고 있는 마당에 아
예 특정업체만을 지정하여 입찰토록 하는 것은 ‘삼보컴퓨터’나 ‘현주컴퓨터’같이 인정받는 토
종 업체는 물론 우량 중소기업의 입찰까지 제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