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립대병원, 공공의료기능 수행 “미흡”
이경숙 의원, 서울대병원 전체기관 중 41위 머물러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10-26 14:05:27
[국정감사] 국립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 정도가 다른 기관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
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경숙 의원(열린우리당)은 26일 열린 국립대병원 국정감사에
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 의원이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출 받은 ‘국립대병원 2006년 공공보건의료사업계획 평가결
과’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114개 기관 중 42위로 나타났다.
국립대병원 중 1위를 차지한 강원대병원 역시 전체 순위에서는 11위에 머물렀다.
이 의원은 “현재의 국립대병원은 지역사회 보건문제에 대한 기여도 부족과 지역의 다른 공공
의료기관과의 기능 연계 및 협업 체계가 미흡, 공공의료기능 수행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립대병원 내 공공보건의료를 전담할 수 있는 공공의료사업센터를 설치해야 한다”
고 제시하고 “광역(국립대병원)-역거점(지방의료원)-지역(보건소) 등으로 이어지는 공공보건
의료의 전달체계가 시급하게 확립돼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