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보건복지위 - 장복심의원]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정신과적 질

북한이탈주민(새터민) 정신과적 질환 많다 !



국립의료원서 진료받은 북한이탈주민 우울증, 불안신경장애 등 정신과적 질환 27%에 달해



○ 북한이탈주민(새터민)이 남한사회에 정착함에 있어 정신과적인 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張福心·열린우
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북한이탈주민진료센터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동 자료에 따르면, 국립의료원은 금년 5월2일 북한이탈주민 진료센터를 개설하여 매주 화요일
을 지정 진료일로 정하여 북한이탈주민을 진료, 지난 9월 중순까지 총 156명을 진료했다.
그 결과 대표적인 다빈도 상병으로는 우울증, 불안 신경증 등 정신과적인 질환이 19명(9%) 발
생했고, 이로 인한 두통이 19명(9%) 그리고 위장장해 증상도 19명(9%)이 발생하는 등 총 27%
인 57명이 탈북과정에서의 긴장감, 급박한 환경의 변화, 남한사회에의 부적응 등으로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관절통이 22명(10%), 염증 및 출혈로 인한 산부인과 진료 16명(7%), 호흡기계 염증 9
명(4%), 허리 및 목 디스크가 8명(3.7%), 간염 및 골반 내 염증, 협심증이 각각 6명(2.7%), 암
도 4명이었고, 입원 도중 사망한 북한이탈주민도 2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장복심의원은 “국립의료원이 공공의료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 진료센터를 설치 한 것을 매
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진료센터 설치 이후에 나타난 문제점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진료에 지장이 있다는 점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상설 전담직원과 공간이 필요하고 치과적인 질환에 대한 지원, 하나원
과 연계된 적극적인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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