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토지공사, 땅장사 여전"
[mbn 2006-10-31 15:38]
토지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택지개발 과정에서 토공이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북핵실험과 관련해 개성공단 사업은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박
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토지공사에 대한 국회 건교위 국정감사에서는 토지공사가 택지개발과정에서 과다한 수익
을 챙겼다는 주장이 가장 많았습니다.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은 토공이 판교와 동탄, 용인 흥덕 지구 등 3개 신도시를 개발하는 과정
에서 2조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 -"판교 151만평에서 평당 136만원에 땅을 산뒤 812만원에 공
급해 1조원이 넘는 시세차익을 챙겼다."
열린우리당의 정장선 의원도 토지공사가 수도권 9개 택지지구에서 분양아파트 용지를 조성원
가 대비 27% 높게 팔면서 1조7천억원을 남겼다고 지적했습니다. 토지공사는 이에대해 택지는
이득을 보기도하고 손해를 보기도 한다면 결과적으로 개발이익이 발생하면 국고에 납입되거
나 공공사업에 재투자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개성공단 사업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57.5달러인 근로자 임금 가운데 30달러가 노동당으로 들어간 것은 결국 북한의 핵제조에 경비
를 부담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 윤두환/ 한나라당 의원 -"개성공단 사업을 당장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인터뷰 :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 -"개성공단은 남북경제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중단할 생각
없다는 거죠?) 예 그렇습니다."
mbn뉴스 박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