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자위-정두언]제주방송, 제주, 절도범들의 섬?

제주, 절도범들의 섬? [리포트]

2006년 10월 27일 kctv 뉴스 강인희 기자
(제주방송뉴스 방영)

제주지역의 절도사건이 지난 3년사이
갑절 이상 증가했습니다.



피해금액도 백억원을 웃돌고
있지만 제주경찰의 절도범 검거율은
걸음마 수준입니다.



삼무의 섬이라는
이미지가 무색해지는 대목입니다.



보도에 강인희 기잡니다.




올들어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은
2천3백여건입니다.



한달평균 280여건.



하루에 열건 남짓한 절도가
우리주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절도유형도 다양합니다.



지난 8월 제주시내 한 금은방에서
1억 5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이 몽땅 사라졌고,



지난 5월에는 제주시내 40여군데
유흥주점에서 800만원 상당의
양주가 도난당하기도 했습니다.



3월에는 제주시내 수산물시장에
전복도둑이 침입해 한달사이
400만원 상당의 전복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범인은 잡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피해자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을 훔치는가하면,



주택가의 가스통만을 훔쳐다 파는
생계형 절도범들도 극성을 부렸습니다.



절도사건이 예방조차 되지 않아
해마다 급증하는 것도 문제지만,



사건이 발생한 뒤 범인검거율이
낮은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인터뷰)정두언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국대비 검거율 낮다....



CG))
2천3년 발생한 절도사건은 2천1백여건,
한달평균 180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검거건수는 1천여건으로 46%에
그쳤습니다.



2004년에는 3천2백여건이 발생했지만
검거율은 1/3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해에는 2년사이 갑절이상 는
모두 4천여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검거율은 최근 3년사이 가장 낮은
44%를 보였습니다. CG))



이처럼 평화의 섬임을 외치는 제주에서
절도사건이 급증하고는 있지만,



치안활동에 사용되는 순찰차 대수는
2천년 이후 그대로입니다.



때문에 경찰의 수사력 향상은 물론,
인력과 장비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강인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