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교육위-이경숙][기사128]뉴시스10/30


<국감>경기지역 학교 10% 위험 시설물에 '노출'

2006년 10월 30일(월) 오후 4:23


【수원=뉴시스】
경기지역 10개 학교중 1개학교는 가스저장소 등 위험 시설물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경숙 의원(열린우리당, 비례대표)가 인천.경기교육청 국정감사
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국 539개 학교의 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 605개의 위험시설물이 설
치돼 있으며 이중 36.4%에 해당하는 196개 학교가 경기지역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6개교는 경기도내 전체 1980개 학교 중 10%에 해당한다.

위험시설물을 종류별로 보면 석유저장소가 116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규모 건축현장
46개, 고압송전탑 29개, 가스저장소 22개 순이다.

특히 위험 시설물이 설치된 학교 급별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가 128개교(65.3%)로 가장 많았으
며 다음으로 중학교 52개교 26.5%, 고등학교 15개교 7.7% 순으로 집계됐다.

이경숙 의원은 "위험물이나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초등학생 주변에 위험시설
물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가스저장소의 경우 폭발 위험을, 고압송전
탑의 경우 전자파와 대형 화재 위험 등을 안고있어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에 위험시설물을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기중기자 k2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