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사면초가 경기교육 총체적 대책 절실”
경기도교육청 국감
[수도권일보 기자]
(2006-10-30 19:34)
국회 교육위원회의 30일 경기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 “사면초가의 경기 교육에 대해 총체적으
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가 핵심쟁점에 대해 추궁했다.
여야 의원들은 경기도 학생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있는 반면 전체적인 대책 마련이 미흡
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안민석(열린우리당·경기 오산 화성) 의원은 “경기도 지방교육제정 문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
닫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주와 김포에 인접한 검단에 신도시 계획이 발표됐다”며 “이에 따른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 의원 또 “연간 220억원의 운영비를 보조해야 하는 영어마을이 정작 사교육 경감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대안으로 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외국어학습센터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숙(열린우리당·비례대표) 의원 역시 “좋은학교 지정 선정기준이 소위 ‘지역 명문고’에 유
리하게 편성되어 막대한 예산지원으로 격차가 더 커졌다”고 질타했다.
정봉주(열린우리당·서울 노원 갑) 의원은 “외고가 외국어 인재양성이라는 특수목적고로서의
설립목적을 망각하고, 명문대 입시교육을 통한 특수 입시교육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
다.
주호영(한나라당·대구 수성 을) 의원은 “시-도별 교육청간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불균형도 문
제지만 경기도 교육청 관내 25개 지역 교육청별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불균형도 매우 심각하
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학교 배정과 관련 민원이 경기도가 최고로 많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군현(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은 “학교 안전사고가 03년 3885건에서 05년 6271건으로 3년
간 1.6배로 증가 했다”며 “특히 교과 수업중 증가율이 03년 164건에서 05년 479건으로 약 3배
가 증가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