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연기금 운용수익률 국민연금 최고
’01~’06.6 연평균 수익률 국민연금 8.1%, 공무원연금 7.8%, 사학연금 7.7%
국민연금 기금 운용수익률이 2005년 제외하고 타 연기금보다 매년 가장 양호
○ 공적 연기금 운용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국민연금이 공무원연금, 사학연금에 비해 가장 양호
한 누적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張福心·열린우리당) 의원에
게 제출한 ‘국민연금기금과 타공적기금의 운용현황 비교’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각 연기금의 2001년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의 운용성과의 연평균 수익률은 국민
연금기금이 8.1%, 공무원연금기금 7.8%, 사학연금기금 7.7% 등으로 국민연금기금의 운용수
익률이 가장 높았다.
2001년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의 누적 수익률은 국민연금기금이 53.7%, 공무원연금기금이
50.9%, 사학연금기금이 50.4%로 집계됐다.
○ 공적 연기금 운용수익률은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등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국민연금
기금의 수익률은 2001년 11.9%, 2002년 8.3%, 2003년 7.8%, 2004년 8.6%, 2005년 5.4%, 2006
년 상반기 2.7%로, 2005년을 제외하고는 공무원연금기금 및 사학연금기금보다 매년 양호한 실
적을 보였다.
2005년의 경우에만 기금운용 수익률이 공무원연금기금(12.2%)과 사학연금기금(8.7%)이 국민
연금기금(5.4%)보다 높았다.
금년 상반기 기금운용 수익률의 경우 국민연금기금이 2.7%, 공무원연금기금 0.9%, 사학연금
기금 1.6%로 국민연금기금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공무원연금기금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 이와 관련 장복심 의원은 “9월말 현재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총액은 184조4천억원 규모이
며, ’88년 이후 9월말 현재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7.80%, 수익금은 67조9천억원에 이른다”고 전
제하고 “지난 ’99년 국민연금관리공단에 기금운용본부를 신설하여 투자전문가 중심으로 기금
을 운용한 결과 누적 수익률이 기금의 장기 목표인 경상경제성장율을 상회하는 등 운용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고, “앞으로 SOC투융자, 부동산간접투자, 기업인수·합병시 지
분인수 참여를 위한 사모투자 등 투자다변화와 글로벌 자산운용을 위한 해외투자 확대 등을 통
해 운용수익을 증대하고, 기금운용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등 운용의 투명성·민주성을 제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