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뉴스와이어]이영호의원, "제주지역 자영업에 대한 대응책 마련 필요"
이영호 의원, "제주지역 자영업에 대한 대응책 마련 필요"
[뉴스와이어] 2006-10-20 10:32
(서울=뉴스와이어)현재 제주지역 자영업의 비중이 과잉상태이므로 자영업자 스스로의 자구노
력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이영호(강진ㆍ완도)의원은 “국내경기 장기 침체와 농수산물 개방으로 인해 농림어
업 종사자들이 무계획적으로 자영업에 진출하고 있다”며 “자영업 비중의 증가는 수익성 악화
를 동반하여 전체적으로는 지역경제 회복의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며, 이미 대형매장들의 진출
로 자영업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외환위기 이후 퇴직금과 은행 빚을 가지고 비자발적ㆍ무계획적인 자영업 진출로 자영업의 부
실화를 초래하였으며 도내 산업경쟁력 제고를 제약하고 있다. 대형매장이 급속히 진출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영업잉여 증가율 감소를 촉진시키고 있다.
한국은행제주본부에 따르면 2006년 현재 제주지역의 자영업자 비중은 35.3%로 전국평균 27%
를 크게 웃돌며 전남 39.8%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도내 자영업자
들의 1인당 영업잉여 증가율은 2004년의 경우 전년에 비해 0.6% 줄어들면서 감소세로 전환됐
다.
대형매장 판매액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3.6%로 16개 시도중 가장 높은 증가율
을 보였고, 제주지역 자금은 대형매장으로만 몰리면서 영세 제주상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
이다.
‘제주지역 중소유통업 경영실태조사’ 결과 제주지역내 대형매장 진출이후 평균 매출이 37% 감
소하고 도내 슈퍼마켓 10곳 중 8곳이 휴폐업을 고려하고 있어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대형매장
의 영향력은 엄청난 수준이다.
이영호 의원은 결국 영세 자영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활용
한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맞춤형 창업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마련 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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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20일 뉴스와이어에 실린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