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감>인천 청소년 비만율 전국 최고
[뉴시스 2006-10-30 10:56]
【인천=뉴시스】
인천지역 청소년의 비만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기교육청 국정감사에 나선 열린우리당 김교흥의원은 30일 인천 지역 중학생의 지난해
비만율은 13.3%로 전국 최고였으며 고등학생의 비만율 16.2%로 전국 두번째라고 밝혔다.
김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비만율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10.2%, 중학생
13.3%, 고등학생 16.2% 등으로 2005년 전국 평균 초등학교 9.7%, 중학교 9.8%, 고등학교
13.0% 등보다 높았다.
또 지난 2004년 인천지역 초등학생 10.6%, 중학교 12.4%, 고등학교 16.2% 등으로 전국 평균
초등학생 9.0%, 중학교 10.0%, 고등학교 12.3% 등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김의원은 각급 학교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탄산음료가 학생들의 비만율을 높이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불구 교육청이 이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김의원은 비만학생 관리를 위해 영양관리와 함께 학교 급식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
고 우리 전통식을 중심으로 하는 식생활지도가 필요하며 인천에서 'no 패스트푸트 운동'을 전
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준기자 lh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