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연합뉴스]농해수위, 연구조직개편질타
<국감현장> 농해수위, 연구조직개편 질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9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의 국립수산과학원에 대한 국감
에서는 수과원의 조직개편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한나라당 이방호 의원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9개 품목별 양식관련 전문연구센터를 양식연구
소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이 이뤄지면 지역별로 특화된 연구가 불가능하고 지역 어업인을 위한
연구 서비스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 의원은 이어 "이번 조직개편을 두고 직급별 갈등 양상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자체 의견조사
에서도 연구원의 73%나 반대하고 있는데 조직개편을 강행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지적했
다.
이 의원은 "전국 도서 벽지에 있는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줘서라
도 바다 현장에 특화된 연구를 하는 것이 국가 연구기관으로서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열린우리당 이영호 의원도 "해역 특성을 감안한 현장 연구가 필수인 양식연구기능을 한 곳에
모은다면 현장 연구가 부실해 질 수 밖에 없는데 대책은 있느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덕배 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흩어져 있는 양식관련 연구소의 기능만
통합하는 것"이라며 "지역별로 특화된 연구에 지장이 없도록 내부 의견수렴과정을 충분히 거
쳐 조직개편을 신중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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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9일 연합뉴스에 실린 기사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