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한국예술종합학교]
▢ 끼리끼리 온상으로 전락할 한예종의 예비학교
○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1996년부터 무용원내에 발레전공 예비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
고 있으며, 2007년 현재 초등학생(3~6학년) 15명, 중학생(1~3학년) 18명, 고등학생(1~2학년)
12명 등 총 45명이 교육을 받고 있음.
○ 예비학교 학생들의 선발은 무용원 발레전공 전임교수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실기
시험 1회로 합격여부가 결정됨.
○ 최근 5년간 예비학교 출신 학생 중 고등부 수료생들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진학률을 보면,
2002년 9명중 4명(44.4%), 2003년 11명 중 6명(54.5%), 2004년 8명중 4명(50%), 2005년 8명중
5명(50%), 2006년 12명 중 6명(50%)으로 총 48명 중 24명(중등부 수료 2명 포함)이 진학하였
음.
○ 무용원 예비학교 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위원을 내부 교수 3인으로만 구성하는 것은 한국
예술종합학교의 입맛에 맞는 배경이 소유자 학생만이 선발될 우려가 있음.
○ 이러한 우려가 현실화 되었을 경우, 무용계의 뿌리 깊은 ‘끼리끼리’ 관행이 어린 학생 때부
터 각인되어 관례화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며, 한국 무용계의 미래는 세계화의 뒤안길
로 물러날 수밖에 없음.
○ 따라서 예비학교의 선발인원을 대폭 늘리고, 심사위원 인력풀을 교내 교수들로만 국한하
지 말고 국가예산을 지원받는 많은 예술단체의 관계자들로 확대하여 이러한 우려를 불식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