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윤원호의원/문화재청국감.청계천 유적보존 여떻게 할 것인가?
6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열린우리당 윤원호의원은 노후화 된 고가도로와 상업건물들이 난
잡하게 방치되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있는 청계천의 복원사업은 이뤄져야 겠지만 청계천에 남
아있는 유적에 대한 철저한 복원과 보호를 주장하였다.

작년 10월에도 청계천에서 시굴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앙문화재연구원(원장 윤세영)은 현장
설명회 당시 "청계천로 무교동 네거리와 광교 네거리 주변에서 하천 양 둑을 조사한 결과, 각
각 조선시대와 일제 때 쌓은 것으로 보이는 석축을 발견했다"고 밝혔고
중앙문화재연구원은 이 일대에 석축이 50미터 가량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옛 서울에는 청계천과 14개의 지천에 약 200여 개의 다리가 있었으며, 그 중에서 이름과 위
치를 확인할 수 있는 다리는 80여 개 정도다.

개화기에 유대치가 살았다는 장통방의 장통교, 임금이 자주 건너다니고 정월 연날리기의 중
심이었던 수표교, 한양 도성의 일부로 임꺽정이 달아난 통로라는 오간수교 등은 도성 안의 유
명한 다리들이다.

청계천 복원구간에서 문화재가 발견된 곳은 모두 6곳이으로 이곳에는 문화재청의 결정에 따
라 2003년 12월 11일부터 180일간의 일정으로 발굴 작업이 진행했고 현재까지 광교, 모전교터
호안석축, 수표교, 오간수교, 효경교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들 유적과 문화재들은 청계천의 전체 복원구간(5.8㎞) 가운데 극히 일부인 6곳을 대상으
로 한 발굴에서 나온 것이어서, 발굴지역을 확대할 경우 출토되는 문화유적은 더욱 늘어날 것
으로 보인다.

또한 문화재청에서는 청계천 복원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유적 훼손에 대해 조사를 촉
구하며
석축을 지지대 버팀돌로 쓰거나 용접 불꽃으로 석축이 훼손된 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화재청에서는 청계천 복원과정에서 발굴된 모든 문화재를 국가 지정문화재로 등록하여 보존
하여야 하며

둘째 모든 다리를 원위치에 복원을 원칙으로 하도록 하여야 하며

셋째 훼손된 부분에 대한 조사와 복원 진행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