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방위-맹형규] 최근 6년간 군부대 산불피해 축구장 160개 면적(071021)
■ 최근 6년간 군부대 산불피해 축구장 160개 면적
- 맹형규 의원, 177건 모두 사격훈련간 부주의로 밝혀져 -
최근 6년간 군부대 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전부 사격훈련간 부주의에 의해 발생 되었고, 피해
면적만도 서울 상암월드컵 축구경기장 160개 면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맹형규의원(한나라당, 서울 송파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02년부
터 2007년 9월말까지의 ‘군부대 내 산불 피해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발생한 산불은 총 177건이고, 피해규모는 114ha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2년 44건(29.4ha), 2003년 36건(37.2ha), 2004년 35건(28.1ha), 2005년 32건
(1.7ha), 2006년 20건(12.7ha), 2007년 9월 말 현재까지 10건(5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본격
적인 건조기에 돌입 하면서 산불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별 현황으로는 육군이 162건 / 105ha(92.1%)로 전체 피해규모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공군 9건 / 6.6ha(5.8%), 해군 4건 / 2ha(1.7%), 국방부 직할 2건 / 0.5ha(0.4%) 순이
다.
맹 의원은 “사격훈련은 산불뿐만 아니라 장병들의 안전과 생명에도 직결되는 훈련이라 각별
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훈련간 부주의로 인한 산불은 사전에 충분한 대비와 철저한 안전교
육으로도 많은 부분 예방할 수 있다” 며 “각급 지휘관과 사격통제관의 관심과 노력으로 산불피
해를 줄이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주한 미군 부대에서는 총 37건(59.3ha)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유엔연합사령
부 또한 2002년 1건(0.3ha)이 발생해 전체규모로는 한국군 피해규모인 114ha의 절반을 넘게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부대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산불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
났다.
※ 첨부 : 최근 6년간 군부대 내 산불화재 피해현황, 주한미군 및 유엔사 산불 피해규모
2007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