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산자위-권선택의원] 올들어 가스관련 사건 사고 급증


올들어 가스관련 사건 사고 급증
가스관련 사건 사고 올 상반기에만 무려 130건 발생



2007년 상반기 들어 가스관련 사건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정부의 가스사고 예방책
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거행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중심당 권선
택 의원은 “2007년 상반기중 집계된 가스관련 사건 사고만 총130건에 이르렀다”며 “올 들어 가
스사고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가스안전공사는 안전기기 보급 통계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3년 119건,
2004년 110건, 2005년 109건으로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이던 가스 사고는 지난해 112건으로 다
시 늘어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만 59건이 발생, 지난해 대비 13.7%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
다.



이처럼 가스사고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의 안전기기 보급 노력은 부
족했다는 것이 권 의원의 지적. 권 의원은 “국내에서 개발․보급되고 있는 안전기기는 퓨즈콕,
다기능 가스안전계량기, 차단기능형 LPG용기용 밸브, LP가스 압력조정기, 가스누출경보차단
장치 등이 있으나, 이 중 설치가 의무화 돼 있는 제품은 퓨즈콕 밖에 없다”며 “나머지 기기는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 돼 있지도 않을뿐더러, 보급률 통계조차 없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권 의원은 “가스안전공사가 가스안전기기 개발융자사업에 22개 업체에 76억원을 투
자했으나, 9개 업체가 아무런 실적없이 부도내지 폐업했다”며 가스안전공사의 융자심사에 부
실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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