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보도자료] "KTX 요금, 노선별 요일별 시간대별 차등화 검토
제250회 정기회(국정감사)
건설교통위원회

질 의·보도 자 료
- 건설교통부 -

"KTX 요금, 노선별 요일별 시간대별 차등화 검토"
"호남선 요금 다소 높다. 개선대책 추진할 터"
철도청, 이낙연 의원에 답변서


고속철도(KTX) 요금을 노선별 요일별 시간대별로 차등화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철도청은 6일 "호남선 KTX 운임은 타 교통수단과의 경쟁력 측면에서 다소 높다"고 인정, 노선
별 요일별 시간대별로 요금을 차등화하는 방향으로 신중히 검토해 (호남선 운임체계 개선대책
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청은 이날 국회 건설교통위 이낙연의원(민주당·전남 함평-영광)에게 제출한 '호남선 KTX
운임체계 개선대책'이라는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철도청은 서울-광주 KTX 요금(일반실 3만 6,600원)이 서울-대구(3만
4,900원)보다 비싼 이유에 대해 "고속철도 운임은 전체 이용거리에 따른 기본운임에 신선(新
線)구간에 대한 특성운임을 합하여 결정한다"며 "(서울-광주 구간은) 신선구간이 짧아서 특성
운임은 적지만 전체거리가 59.7km 더 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철도청은 서울-광주가 352.8km(신선 132.7km), 서울-대구는 293.1km(신선 223.6km)이며, 기본
운임은 km당 105.38원, 특성운임은 km당 48.25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철도청은 "호남선 KTX 운임은 타 교통수단과의 경쟁력 측면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분
석되므로 향후 시장가격제 원리를 도입하여 노선별 요일별 시간대별 운임을 차등화하는 방향
으로 신중히 검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건설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낙연 의원은 호남선 KTX 요금과 관련, "1시간 40
분 걸리는 서울-대구가 3만 4,900원(일반실 기준)인데 2시간 50분이나 걸리는 서울-광주가 3
만 6,600원으로 1,700원이나 더 비싼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의원은 "서울-광주는 철로에 곡선구간이 많아 그 거리가 서울-대구에 비해 실제보다 더 길
다"고 주장하고 "우등고속도로는 서울-광주가 2만 600원, 서울-대구가 2만 1,100원으로 서울-
대구가 500원 비싸다"며 KTX 호남선 요금이 잘못 책정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의원은 자신이 국감 참고자료로 발표한 현장보고서 'KTX를 타보니'에서 "요금을 계절
별 요일별 시간대별로 차등화하는 것이 어떤가"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철도청은 이의원의 이
같은 대안을 상당부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KTX 호남선·경부선 요금 비교
--자료 첨부--

*첨부 철도청 답변서 전문

이낙연 위원님 요구자료

1. 호남선 KTX 운임체계 개선대책

고속철도 운임은 전체 이용거리에 따른 기본운임에 신선 구간에 대한 특성운임을 합하여 결


서울-광주가 서울-동대구 보다 운임이 비싼 이유는 신선 구간이 짧아서 특성운임은 적지만
전체거리가 59.7km 더 길기 때문임

연장(신선) : 서울-광주간 352.8㎞(132.7㎞), 서울-동대구간 293.1㎞(223.6㎞)
기본운임 : ㎞당 105.38원, 특성운임 : ㎞당 48.25원

호남선 KTX운임은 타교통수단과의 경쟁력 측면에서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되므로 향후 시장
가격제 원리를 도입하여 노선별, 요일별, 시간대별 운임을 차등화 하는 방향으로 신중히 검토
추진할 계획임


국회의원 이낙연(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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