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심재철 의원실] 한국방송광고공사, 독점적 지위를 통해 막대한

한국방송광고공사, 독점적 지위를 통해 막대한 이득
- 최근 3년간 517억원의 당기순이익, 방만한 경영과 과도한 인건비
- 내부 자료에서도 광고요금 적절성, 대행수수료ㆍ판매제도 합리성 최하위 평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광고판매액의 3%에 달하는 높은 대행수수료를 통해 ‘04년 239억원, ’05
년 138억원, ‘06년 140억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대행수수료 현실화와 방만
한 경영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문광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자
료를 통해 밝혀졌다.



1. 높은 대행수수료를 통해 517억원의 당기순이익 챙겨..



한국방송광고공사는 ‘04년 3,500억원, ’05년 3,384억원에서 ‘06년 3,451억원의 광고수탁매출액
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3년간 5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막대한 이익이 가능했던 것은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경우, 현행 방송법의 경우 지상파 방
송사업자는 한국방송광고공사를 통해서만 방송광고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방송사의 광고 판매를 대행해 주는 곳이 한국방송광고공사밖에 없기 때문에, 이러한 독점
적 지위를 통한 높은 판매수수료를 통한 막대한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2. 방만한 경영 및 과다한 인건비 수준 지적받아..



이러한 가운데, 기획예산처가 실시한 2006년도 경영평가서에서도 인건비 수준의 적정성 및 급
여체계 개선과 인사관리의 합리성, 재무ㆍ예산관리에서 'C'등급을 받았으며, 조직관리의 합리
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의 공동 노력은 ‘D+' 으로 평가되어 경영관리부문에 있어 문제점
이 큰 것으로 지적되었다.



공사의 직급별 구성에서도 과장급이상이 67%로 항아리형 인력구조로 인해 경영효율성과 서비
스품질을 저하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국방송공사의 평균 연봉을 살펴보면 ‘05년 6천 6백만원, ’06년 7천1백만원에 이어 올해
인 ‘07년에는 7천 2백만에 달하는 가운데, 창사 기념일에는 창립기념품으로 130만원상당의 노
트북(총 6.8억 소요)을 직원들에게 지급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표. 2> 연도별 평균연봉현황



<표. 3> 임직원의 연봉현황



3. 내부 공사평가 자료에서도 광고요금, 대행수수료 최하위 평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내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객의 정기적인 공사 평가자료(CS암행어사
제도)에서도 광고요금의 적절성과 대행수수료의 합리성, 판매제도의 합리성은 만족도 조사에
서 최하위로 평가되었다.



2007년 자체 CS 암행어사 월별 활동결과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1월부터 최근월까지 광고요금
의 적절성, 대행수수료의 합리성, 판매제도의 합리성 부분은 매월 최하위를 기록해 이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공사측은 이에 대한 별다른 검토 및 개선 작
업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심재철의원은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지나치게 높은 판매대행수수료를 통해 방송사와 광고주에
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현행 판매대행수수료 가격과 판매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
토와 함께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경영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2007. 10. 22
국 회 의 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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