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국감]엄호성 "한국투자공사 성과도 없이 돈잔치 '펑펑'" (아시아경제, 10. 24)
국정감사에서 성과급이 과도하는 지적을 받은 한국투자공자가 되레 성과급 예산 배정액을 늘
리는 등 국민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4일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엄호성 의원이 한국투자공사(KIC) 국감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국정감사시 성과급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니 지난해 9억7500만
원이었던 성과급 예산이 올해 10억2000만원으로 되레 증가했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이어 직원 59명이 상주하는 사무실임대료가 한달에 1억이라며 직원 1인당 173만원
4000원을 사무실 임대비용으로 지출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운영위원회 역시 위원 1회 회의 참석비가 200만원이며 화상회의가 가능한데도 해외 거
주 위원에게 비행기료로 2100만원을 지급하고 20번 회의에 식비포함 부대경비가 3500만원에
이르는 등 국가재산을 낭비하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1인당 급여가 공기업 최고수준이라며 복리후생비를 감안하면 1인당 연봉 1억원 수준이라고 밝
힌 뒤 2005년 접대비 한도액 11배 초과 지출하고 작년 역시 한도를 9배 초과해 지출이 이뤄졌
다며 투자업무하는 KIC가 무슨 접대할 곳이 그렇게나 많냐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