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자위-김기현의원]경기지역유명백화점.대형마트소방안전불량

[뉴시스 | 기사입력 2007-10-22 15:27]

경기지역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상당수가 소방안전 조사결과 불량대상에 포함돼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기현 의원(한.울산남구)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 8월까
지 경기도내 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매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는 48
개 대형매장에서 86건의 불량이 발견됐고, 올해는 모두 22개 대형매장에서 26건의 불량내역이
드러났다.



도내 백화점의 불량대상은 애경백화점 등 모두 8곳, 대형마트는 고양의 GS마트를 비롯한 29
곳, 할인점은 광명 크로앙스 등 모두 31곳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원 애경백화점은 지난해 6월20일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서 5층까지 피난통로에 적치장
애물을 제거하지 않았고 방화셔터부분에도 적치물을 제거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또 안양 뉴코아백화점은 2005년과 올해에도 잇따라 비상구 부분에 상품박스를 적치했다가 지
적됐고 과천 뉴코아 백화점도 지난해 6월부터 올 7월26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스프링클러
헤드 불량 등 모두 14건의 불량상태를 지적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지역은 입지여건과 소비자 밀집, 소비성향 변화 등으로 대형매장을 찾는 소비
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일부 대형매장의 경우 지적받은 사항이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경
우가 많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종합적인 소방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
다.



이인혜기자 pend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