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서울시, 영어마을 있어도 유학생 매년 급증
유학생 3년새 80% 증가, 1만 1천명 육박
초중고생 130명 당 1명꼴 유학생
■ 현황 및 문제점
○ 서울시 유학생이 2006년도까지 1만 1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전국에서 최
다이고, 2위인 경기도보다 8백여 명 가량 많은 수치임.
○ 서울시 유학생은 총 1만 1천여 명으로 2004년 6천 1백여 명보다 약 4천 8백여 명 증
가하였음. 이는 2004년 대비 80% 가량 증가 한 수치이고, 서울시 초중고생 130명 당 1명
꼴로 유학을 간 것임.
○ 학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여 2006년 기준 전체의 45%를 차지
하고 있고, 다음이 중학생 32%, 고등학생이 23%를 차지했음.
○ 이 점으로 보아 서울 역시 저학년들의 조기유학 열풍이 거셀 뿐 만 아니라 국내 영어 교육
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감소하고 있음 을 알 수 있음.
○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가장 많은 3천 5백여 명으로 33%를 차지하고, 캐나다가
17%로 그 다음이었음. 동남아가 세 번째로 12%를 기록했고, 중국은 그보다 조금 모자란
11%였음. 이들 4 개 국가가 전체의 총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권 국
가 유학이 3.3배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 현재 서울시는 풍납동과 수유동에 영어마을 2개소를 운영하고 있음. 이들 풍납캠프
와 수유캠프는 각각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 운영 중인 상태임.
○ 2006년도까지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풍납캠프가 총 3만 8천여 명, 수유캠프가 1만 9
천여 명으로 이를 합하면 총 5만 7천여 명 에 이름. 이를 볼 때, 서울시 영어마을이 활발
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하지만, 서울시 유학생 숫자가 매년마다 급증하는 현 상황에서 향후 영어마을의 역
할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음. 그 이유는, 영어 마을을 국내에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외
국에 나가지 않고 도 국내에서 내실 있는 영어교육을 받도록 하는데 있기 때문임.
○ 실제로 영어마을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은 사교육비를 절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
고, 학생들은 기존의 학교 교육과 병행하여 질 높은 영어교육 혜택을 받고 있음.
○ 그러나,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영어마을 운영에 있어 지속적으로 보
완해가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단적으로 원어민 강사와 내국인 강사의 강사 자격증 보유에 있 어 격차가 매우 컸음.
○ 내국인의 경우 총 52명 인원 중에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이 51명으로 98%에 달
했음. 그러나 원어민은 총 66명 중에 단 25명 만 보유하고 있어 38%에 불과했음. 원어민
의 자격증 보유율이 내국인보다 60%나 차이가 나는 것임. 뿐만 아니라 보유인원
만 보더라도 내국인이 원어민의 2배 가량 많았음.
○ 영어마을의 본래 취지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와 비슷한 환경에서 영어를 배
우는데 있고, 이를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 인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강사
진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임.
○ 그런데도 불구하고, 서울시 영어마을의 강사 자격증 보유율이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앞으로 개선, 보완되어야 할 것임.
○ 향후 서울시 영어마을이 활성화되어 유학생들의 비율을 최대한 흡수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음. 그러기 위해서 는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영어교육 체제
를 수립하기 바람.
■ 질의사항
○ 서울시 유학생이 2004년 대비 80% 가량 급증했는데 공교롭게도 이 기간은 서울시
영어마을도 이미 개원을 하여 본격적으로 운 영되던 때임. 이와 관련하여 영어마을이 유
학생을 충분히 흡수 하고 있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견해는?
○ 영어마을 교육수준과 관련해 서울시가 세운 향상 방안은 무엇인 가?
-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의 영어 수준에 맞추어 실시되고 있는가?
○ 영어마을에 소속된 원어민 강사와 내국인 강사의 강사 자격증 보유율이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앞으로 원어민 강사 자격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이 는데 이에 대한 서울
시의 대책은 무엇인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