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행자위-김기현의원]성폭행 현장서 잡힌 경관 18차례나 모범상
의원실
2007-10-30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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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7.10.26 04:59 ]
성폭행 현장서 잡힌 경관 18차례나 모범상 받았다 [중앙일보] 일산 대화역 환승주차장에서 여
성들을 상대로 강도.성폭행을 하다 체포된 이모(39) 경사가 18회나 표창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
다.
경찰청이 26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 경사는 1989년 순경으로 임용됐다. 이후 90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찰청장으로부
터 1차례, 경기청장 3차례, 경찰서장 13차례, 군부대 1차례 각각 표창을 받았다.
그는 97년 광명경찰서 근무 당시 뇌물 수수 혐의로 면직됐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나 98년 복직
했다. 이후에도 근무태도에 문제가 많아 근무지를 자주 옮겨다녀야만 했다.
그런데도 2000년 한 해만 3차례나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그해 8월엔 외근성적이 우수하다
며 경찰청장 표창까지 수상했다. 지난해 3월에는 여러 번 표창을 받은 우수 직원으로 경장에
서 경사로 승진하기도 했다.
이철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