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재경위-엄호성 의원) 예보 소관 매각주관 수수료, 외국사가 7
의원실
2007-10-30 2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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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소관 매각주관 수수료, 외국사가 72.8% 독식(헤럴드경제, 10. 30)
예금보험공사가 지급한 매각주관 수수료 중 73%를 외국계 투자은행이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
다.
30일 국회 재경위원회 엄호성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99년 이후 예금보험공사가 금융기
관과 기업의 주식매각을 위해 지급한 수수료 비용이 총 628억 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국계 투자은행에 지급된 매각주관 수수료는 457억 5600만원으로 총액의 72.8%에 달한다. 건
수로는 총 27건 중 17건을 외국계가 차지했다.
수수료 수임 1위업체는 모건스탠리로, 제일은행과 조흥은행 매각 등 단 4건의 매각을 주관해
221억원을 챙겼다.
반면 국내 증권사에 지불된 금액은 170억 6900만원, 건수는 10건에 불과했다.
엄호성 의원은 “현재 주관사 선정기준으로는 국내업체의 참여가 어렵다”며 “선정 기준에 국내
증권산업에 대한 기여도, 가격 비중 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은정 기자(ejkim@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