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환노위-한선교]전국중고교 환경교과목 채택비율은 20%

환경교육 및 홍보에 07년 30억원, 08년 50억원!
정작 환경교육의 필두인 환경교사 중 환경 주전공자는 3.6% 뿐!
충남, 제주의 환경교사 중 주전공자, 부전공자는 0명!!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 을)이 환경부로 제출받은 자료
를 분석한 결과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중고등학교 교사 자격이 현저히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전국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중고등학교 교사는 ‘06년 12월 현재 총 2,620명인데 반하여 환경교
육 주전공자는 이중 94명(3.6%), 부전공자는 147명(5.6%)에 그치고 있었다. 또한 전공이 아닌
자격연수를 통한 환경교육 자격취득자는 559명(21.3%)이며 환경교육자격이 없는 타과목자격
교사수는 1,820명(69.4%)에 달하였다. 주전공자, 부전공자, 자격연수자를 합해도 환경교육 적
격자는 30% 수준이었다.



또한 인천, 강원, 충남, 전북, 경북, 제주는 중고등학교 환경교사 중 주전공자가 단 한명도 없
었으며 심지어 충남, 제주의 경우 주전공자는 물론 부전공자마저도 단 한 명도 없었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는 고등학교의 68.4%가 환경교과목을 채택하고 있으나 경기도 전체 환경교과
강의 부적격자 교사 비율이 무려 82.8%에 달했다.



한편, 환경부는 환경교육 및 홍보와 관련하여 예산이 ‘07년 30억원, ‘08년 50억원이 예정되었
고, 환경부는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체계적인 환경교육이 실시 될 수 있도록 일
선학교에 환경과목의 선택을 독려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한선교 의원은 “전공, 부전공, 자격연수 등 모두 합쳐도 환경교육 적격자가 채 30%가 되
지 않는 상황에서 환경부가 이와 관련한 추가 대책 없이 일선 학교들에게 환경과목을 채택하라
고 무조건 독려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을 적극 활용해 학교 환경교육이 내
실 있게 추진되고 향후 환경교과가 정규과목이 되는 것 등을 대비해 대책 마련을 해 주기 바란
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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