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보복위-장복심의원] 이산가족 내년부터 상시상봉추진

이산가족 내년부터 상시상봉 추진
적십사자, “금강산 면회소 내년 상반기 완공과 함께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
장복심의원, “고령자 우선 생사확인, 개성에 이산가족면회소 추가 건설해야”
○ 내년 상반기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완공되면 이산가족 교류가 획기적으로 활성화될 전
망이다.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張福心·비례
대표)의원에게 제출한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 방안”에 의하면, 대한적십자사는 “당국간 회감
및 적십자 회담 등을 통해 이산가족들의 생사확인 - 상봉 - 서신교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완공과 함께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시상봉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는 지난 2005년 8월31일 착공에 들어가 현재 12층 철골골조 공사 중으
로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08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 교류 활성화방안과 관련 구체적으로 ▲상봉횟수를 현재 년 2회에
서 매월 상봉(년 12회)으로 전환하는 한편 재상봉을 추진하여 희망자에 한해 매주 상봉하도록
하며 ▲상봉인원을 현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고 ▲상봉방식도 바꿔 개별상봉을 강화하고
동숙상봉을 추진하며, 현 “신청자 대 가족”이 아닌 “가족 대 가족”의 상봉방식으로 전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대한적십사자가 장복심의원에게 제출한 “이산가족 상봉 현황”에 의하면, 2000년 8월부터 현
재까지 총 16차례의 대면상봉 및 6차례의 화상상봉을 실시하여, 총 1만9,457명이 상봉하였으
며, 4만7,249명이 생사를 확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 등록현황”에 의하면, 9월말 현재 총 신청인이 12만6,209명에 달하
며, 이 중 3,3296명이 사망하였고, 생존자는 9만2,9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복심 의원은 “이산가족상봉을 신청자 중 생존자를 연령별로 구분해보면 90세이상이 3.2%인
2,979명, 80대가 27.1%인 2만5,163명, 70대가 42.0%인 3만9.048명으로, 70대이상이 72.3%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상봉을 애타게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적잖은 실정으로, 고령 이
산가족부터 우선적으로 생사를 확인하고, 금강산보다 가까운 개성에 면회소 추가 건설을 통하
여 이산가족 교류를 대폭 활성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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