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산자위-권선택의원] 에너지 진단사 선발 시험 정례화 필요하다

에너지 진단사 선발 시험 정례화 필요하다
현재 민간자격으로 돼 있는 자격요건도 국가공인으로 격상해야



국제 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시대에 발 맞춰 에너지의 효율
적 사용을 위한 전문인력을 국가차원에서 선발․관리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31일 거행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에너지관리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중심당 권선택
의원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진단사 선발시험을 정례화하는 한편, 에너지 진단
사 자격을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너지 진단사란, 공장이나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 실태를 측정․분석․평가해 문제점을 지적
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주는 일종의 에너지 절약 전문 컨설턴트. 에너지관리공단이 에너지
진단기술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03년 9월 첫 선발시험을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총7회의
선발 시험을 통해 17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권 의원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의 개정으로 향후 에너지 진단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
할 것”이라며 “시험일정이나 선발인원 등을 지금처럼 매년 사업계획 수립 시 확정할 것이 아니
라 공단의 에너지 진단사 관리,운영규정에 명시하는 등 정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또한 “고유가가 장기화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만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
해서라도 현재 민간자격으로 돼 있는 에너지 진단사를 국가 공인자격으로 격상시키는것을 적
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현재 진단기술 전문인력 중 열 관리기사, 전기기사
등은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반해, 에너지 진단사만이 유일하게 민간자격으로 규
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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