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뉴시스 기사입력 2007-10-31 11:00]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31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최근 청계천에 대한 여권의 각종 정치적
공세는 그동안 청계천 사업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인정한 과거의 모습과 반대되는 이율배반적
태도"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청계천에 대한 정치적 논란과는 달리 2005년 10월 이미 많은
서울시 공무원이 청계천 복원사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등으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표창을 받은 사람은 서울시장표창을 받은 55명 외
에도 대통령 표창이 18명, 국무총리 표창이 16명, 대통령경호실장 1명 등 35명이 공적을 인정
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청계천 복원과 관련해 표창을 수여한 서울시 공무원
이 총 35명에 이른다는 것은 참여정부 역시 청계천 복원사업의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며 "이제
와 청계천을 흠집내는 것은 대선 막바지에 다급한 여권이 생트집을 잡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어 "여권의 대선후보와 그의 측근들이 앞다퉈 청계천 수질 오염 및 환경오염에 대
해 주장하는 것도 사실은 전혀 다른 '여권식 서울시정 발목잡기'"라고 비난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