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아시아경제 2007-10-31 11:15:13]
최근 청계천에 대한 여권의 각종 정치적 공세는 그동안 청계천 사업에 대해 노무현 정부가 인
정한 과거의 모습과 반대되는 이율배반적 태도로 선거용 흠집내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행자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은 서울시 국감에 앞서 미리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
근 불거지는 청계천에 대한 정치적 논란과는 달리 지난 2005년 10월 이미 많은 서울시 공무원
들이 청계천 복원 사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 청계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표창을 받은 사람은 서울시장표창을 받은 55명 외에도
대통령 표창이 18명, 국무총리 표창이 16명, 대통령경호실장 1명 등 35명이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청계천 복원과 관련해 표창을 수여한 서울시 공무원이 총
35명에 이른다는 것은 참여정부 역시 청계천 복원사업의 성과를 인정한 것"이라며 "이제와 청
계천을 흠집내는 것은 대선 막바지에 다급한 여권이 생트집을 잡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김 의원은 "여권의 대선후보와 그의 측근들이 앞다퉈 청계천 수질 오염 및 환경오염에 대
해 주장하는 것도 사실은 전혀 다른 '여권식 서울시정 발목잡기'"라고 비판했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