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철도시설공단, 공사중 총사업비 23% 증가 "15조원 대"
조광형 기자
철도시설공단에서 공사중인 14개 사업 총사업비가 당초 12조 4,979억원에서 23%인 2조 8,515
억원이 증가한 15조 3,494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윤두환 의원(건교위 한나라당 간사, 울산 북구)이 철도시설공단 국정감사를 통해 밝힌 내역에
따르면 2조 8,515억원으로 증가한 사유는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물가상승이 26%인 7,543억
원, 설계변경 등이 64%인 1조 8,212억원, 용지비 감정평가 결과는 11%인 3,205억원 순으로 조
사됐다.
또 총사업비 조정으로 인한 14개 사업의 공사기간은 평균 4.8년이 늘어났으며 14개 사업중 울
산~부산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11년, 의정부-동안복선전철화사업은 8년, 용문~문산과 청량리
~덕소간 복선전철화사업은 7년이 각각 지연됐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90년대 시작된 사업이 평균 6.6년 지연됐지만 현정부 들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된 동순천~광양(2년), 순천~여수(1년), 제천~도담 복선전철화 사업(3년)은 공기지연이 3년
이내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에 대해 철도시설공단은 정책적 분석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히고 있
어 현정부가 작위적인 지역불균형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라는 의심을 갖게 하고 있다고 밝혔
다.
2007/10/22 [18:14]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