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주공, 2006년 이후 택지 판매 이익만 6,955억원
12개 지구 34필지에서 3.3㎡(평)당 평균 150만원 남겨…공급가격 대비 이익률 27%
성남판교 6만5,850㎡(1만9,955평) 필지 1,723억 남겨 평당 864만원 폭리…이익률 53.8%
안동옥동 A3블록 54.2%, 대구매천 3블록 50.8%, 아산배방 주상복합1블록 48.9% 등
1. 주택공사가 2006년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주택용지(택지)를 공급해 6,955억원의 이익을 남
긴 것으로 드러났다.
- 주택공사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공이 2006년부터 지난달까지 공급한 12개 택
지지구 34개 필지 153만795㎡(46만3,877평)에 대한 공급가격과 조성원가는 각각 2조5,787억원
과 1조8,832억원이다. 공급가격에서 원가를 뺀 이익은 6,955억원이 된다.
- 3.3㎡(평)당 평균 150만원을 남긴 것으로 공급가격 대비 이익률은 평균 27.0%가 된다.
- 필지별 이익은 성남판교 A20-2블록(6만5,850㎡, 1만9,955평)이 1,723억원(공급가격 3,204억
원, 조성원가 1,48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산배방 주상복합1블록 849억원, 파주운정1 A14블록 577억원, 파주운정1 A12블록 374억
원, 파주운정1 A8블록 296억원, 파주운정1 A2블록 275억원, 아산배방 6블록 234억원, 대구매
천 3블록 233억원, 부상정관 A-2블록 222억원 등의 順이었다.
- 필지별 3.3㎡(평)당 이익은 성남판교 A20-2블록 864만원, 아산배방 주상복합1블록 367만
원, 대구매천 3블록 242만원, 아산배방 6블록 193만원 등의 順이었다.
- 필지별 공급가격 대비 이익률은 안동옥동 A3블록 54.2%, 성남판교 A20-2블록 53.8%, 대구
매천 3블록 50.8%, 아산배방 주상복합1블록 48.9%, 부상정관 A-24블록 38.6%, 부산정관 A-5
블록 38.3%, 부산정관 A-23블록 37.4%, 부산정관 A-2블록 37.1%, 원주무실3 B-2블록 33.6%,
아산배방 6블록 33.5%, 아산배방 4블록 30.1%의 順이었다.
☞ 이익률이 낮은 곳도 일부 있지만 공급가격 대비 50% 전후의 이익률은 과도한 폭리 아닌가?
지난 26일 토지공사 국정감사에서 “땅장사도 모자라 집장사까지 하느냐”고 지적한 바 있다.
주택공사도 집장사가 모자라 땅장사까지 하는 것인가?
주공이 주택 뿐만 아니라 택지까지 공급토록 한 것은 민간에 토지를 싸게 공급해 서민들이
저렴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공이 땅값(택지비)에서부터 이처럼 많은 폭리를 취하니까 지금껏 아파트 분양가가 폭등
한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