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건교위-공공임대주택 88% 수선필요

공공임대주택 88% 수선필요
뉴시스|기사입력 2007-11-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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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한나라당 윤두환 의원(울산 북구)은 1일 공공임대주택의 88%가 노후화로 인한 수선이 필요하
며 이중 32.7%는 전면수선 및 교체해야 할 정도로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
다.



윤 의원에 따르면 주택공사로부터 입수한 '공공임대주택의 전용구간 노후화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면수선 및 교체가 필요한 경우(32.7%), 상당부분 수선필요(23.9%), 부분적인
수선필요(31.4%)는 전체 88%를 차지한 반면 수선불필요(10.8%), 전혀 결함없음(1.2%)은 전
체의 12%에 불과했다.



공종별로는 전기.통신, 건축시설물에 비해 기계시설물의 노후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 공종 모두 상당부분 수선이나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종별 노후도 중 건축시설물의 경우는 ▲씽크대 ▲화장실 문틀 ▲세대현관문 ▲타일 ▲발코니
난간 순으로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특히 씽크대는 수선 및 교체시기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계시설물의 경우는 ▲수전류 ▲렌즈후드 및 방화 담파 ▲위생기구 ▲냉온수계량기 ▲배관류
▲개별보일러 순으로, 전기.통신 시설물의 경우는 ▲차임벨 ▲실내등기구 ▲스위치.콘센트.TV
유니트 ▲인터폰.스피커 열연감지기 ▲세대분전반 ▲전기계량기 순으로 노후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두환 의원은 "주택노후화는 건물의 내구성, 안전성, 기능성등 기능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건설 초기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법적 제도적 구속력이 없어 사실상 관리가 어려
운 현실"이라며 "기존 주택은 물론 향후 급격하게 증가하게 될 공공임대주택을 위해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선열기자 p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