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실의 국정감사자료

[농해수-이영호의원] 무늬뿐인 IB센터는 금물, 경쟁력갖춘 투자

농림부 종합 국정감사
2007. 11. 2(금)



농협중앙회,
무늬뿐인 IB센터는 금물,
경쟁력갖춘 투자사업 촉구



○ 물리적인 장소통합보단 유기적인 조직관리 우선
○ 지속적인 IB사업 활성화 정책필요
○ 벤처캐피탈, 사모투자펀드 등 농업관련 IB사업 촉구



「자본시장통합법」제정 등으로 자본시장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의 새로운 성
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투자은행(IB)분야를 대폭 강화하는 것이 현재의 금융사업 추세다.



농협은 올 7월 기존 투자금융부를 투자금융부와 IB추진부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농협중앙회
는 IB인력을 현재 70명에서 90명 선으로 늘려 M&A나 국제 투·융자, 자산담보부증권(ABS) 업
무 등은 IB추진부가 맡고, 투자금융부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분야를 담당하도록 구조조정
을 단행했다. 또 자회사인 NH투자증권에서 IB업무를 맡고 있는 30~40명 인력을 농협중앙회 IB
추진부로 흡수키로 했다. 이어 농협 IB추진부 소속 인원을 150명으로 늘린 뒤 내년 초 IB본부
를 정식 발족할 방침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이영호 의원(강진·완도)은 “종합금융그룹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IB업무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신축중인 중앙본부 별관건물에 중앙회 및 금융자사회의
IB업무 팀들을 물리적으로 집적시키는 것이 최선은 아니다”고 역설했다.



대표적인 인수합병 성공사례인 NH투자증권으로부터 IB인력을 농협중앙회에서 흡수하여 중
앙본부 별관빌딩에 단순한 재배치를 시킨다는 것은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만을 위한 것이지
NH투자증권 입장에선 득보다 실이 많아 보인다.



한편 이영호의원은 “농협은 금융기관 이전에 농업 경제 활동을 지원할 의무를 가진 특수 단
체이므로 농협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금융 사업을 해 나가야 한다”며 “활발한 기업인수 및 투자
활동을 하는 한편, 한우펀드, 농업전문펀드와 같은 친농업 투자상품들을 개발하는 것이 좋다”
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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